스마트폰은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를 대체하고 있으며, 전문 작가와 취미활동을 하는 취미 작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스마트폰 카메라의 센서 크기를 비교하여 보았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의 크기는 대체로 1/3.2" ~ 1/2.55" 정도이다. (기종 및 카메라에 따라 약간의 크기 차이는 있을 것 같다)
일부 센서사이즈가 큰 스마트폰은 소니 엑스페리아1ii (1/1.7"), 삼성 갤럭시 S20, S21 울트라 (1/1.33") 이며
엑스페리아나 갤럭시 울트라 모델의 경우도 메인 카메라가 아닌 초광각 및 망원 카메라에도 대체로 일반적인 1/3.2" ~ 1/2.55" 정도의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아래의 그림은 스마트폰의 케메라 센서로 사용되는 센서 크기와 1인치 센서의 크기 및 면적을 비교한 예 이다.
가장 작은 1/3.2" 센서의 경우 1인치 센서에 비하여 면적이 14% 밖에 안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인 카메라가 1/1.7" 센서를 갖는 엑스페리아의 경우 1인치 센서에 비해 37%의 면적을 갖는다.
또한 갤럭시 S20, S21 울트라 모델에 사용되는 센서는 1인치 센서에 비하면 60%의 면적을 갖는다.
갤럭시 S20, S21 모델과 소니 엑스페리아 모델간의 센서 크기 차이도 적지 않게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Full Frame 센서의 면적과 비교 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가장 작은 1/3.2" 센서의 경우는 Full Frame 센서에 비해 2%의 면적을 갖는다.
다시 말하면 1/3.2" 센서의 경우 50개의 센서를 합해야 Full Frame 센서의 면적과 같게 된다는 것이다.

풀프레임센서와 크기 차이를 가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비교를 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그림으로 보니 스마트폰의 센서와 일반 카메라의 센서의 크기 차이가 매우 두드러져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내용의 비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폄하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대중적으로 지금의 대세는 스마트폰 이고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로 찍어도 어느정도의 품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단지 전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노이즈나 화질 면으로 부족한 점이 많을 뿐이다.
일반적인 추억을 남기기에는 굳이 부족함은 없을 것 같다. 특히 1인치에 근접하는 센서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더더욱 일상 생활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전문가나 취미 작가들은 스마트폰은 서브 용도나 카메라가 없을 때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작품 용도로는 주로 사용하지 않을 뿐이다.
아무튼 갑자기 궁금했던 스마트폰의 카메라 센서 크기와 전문가용 카메라 센서 크기가 궁금하여 간단히 비교해 보았다.








아래의 링크는 카메라 센서의 크기 비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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